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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theory

[BlockChain] 작업 증명(PoW) 알아보기

by BEJM 2022. 5. 9.

작업 증명이란?

작업 증명은 유효한 블록을 만드는데 충분한 자원을 소모했는가를 증명하는 작업입니다. 이 때, 메인체인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긴 체인을 채택하는 알고리즘인 고스트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블록이 결정됩니다.

 

※ 고스트 프로토콜 : 어느 체인이 가장 긴 것인지 계산할 때 고아블록도 포함하므로써 네트워크 보안 손실 문제를 해결합니다.

 

논스 찾기

비트코인에서 작업 증명은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무작위로 특정한 조건보다 낮은 값(Nonce)을 찾아내어 그에 대한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게 됩니다. 이때 무작위의 논스값을 찾아내기 위해 비트코인에서는 SHA-256 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컴퓨터의 계산 능력이 필요합니다.

H(N || P_hast || Tx || Tx || ... Tx) < Target // N : Nonce, P_hast : 이전 블록의 해시, Tx : 트랜잭션, Target : 난이도

위 식에 무차별 대입을 하여 논스를 찾습니다. 

 

작업 증명 장단점

장점

작업증명의 장점은 보안성입니다. 블록체인의 취약점인 51% 공격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51%이상의 해시파워를 확보해야하고, 이는 굉장히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단점

작업증명의 단점으로 에너지 낭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채굴을 할수록 채굴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더 고사양의 장비가 필요하게 되고, 과도한 전력소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에 기업형 채굴자들이 등장하게 되고, 채굴권이 집중되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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